뷰티/패션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폼 오드 퍼퓸


메종 프란시스 커정이 대담한 시도에 도전했다. 더 이상 성별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어울릴 만한 향을 고안해낸 것. 2009년 창립 초기에 선보인 아폼 옴므와 아폼 팜므의 장점만 모아 출시된 아폼 오 드 퍼퓸이 바로 그것이다. 상쾌한 네롤리와 달콤한 플로럴 향으로 시작해 곧바로 부드러운 바닐라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는 라벤더와 오렌지블라섬을 감싼다. 뒤이어 감미로운 앰버리 어코드가 깊이 있는 여운을 주어 쉴 새 없이 향들의 행진이 몰아친다. 

70ml 32만원. 

 

출처: https://m.singleskorea.com/article/718911/THESI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