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과 관련된 사생활 폭로자가 또다시 입을 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와 인터뷰를 진행한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 반 동안 이이경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에는 드라마를 보고 DM을 보내며 연락을 시작했으며, 이이경의 관심으로 대화가 이어지면서 점차 성적인 내용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폭로의 목적이 다른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면 AI라고 욕 먹을까봐 부담스러워 마지막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블로그를 통해 이이경과 음담패설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폭로했지만,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이후 A씨는 해당 내용이 AI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