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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했다고? 엑소 전 멤버 우이판 사망설, 교도관 증언까지 등장


성범죄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그룹 엑소 출신 중국 멤버 우이판(35·크리스)의 사망설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만 매체 Mirror Media는 13일, 중국 온라인에서 우이판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그의 교도소 동기라고 소개한 한 남성이 “교도관을 통해 우이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들었다. 지역 갱단의 범죄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망설은 처음이 아니며, 지난 3월 캐나다 정부가 중국에서 사형된 캐나다 국적자 4명을 언급한 뒤 우이판이 포함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그는 마약 혐의를 받은 적이 없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우이판의 단식 투쟁 등 익명 기반 소문도 돌았지만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이판은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했으며, 2021년 24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해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중국 당국은 그의 신변과 사망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